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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10] 3주차 - (2) 한 문장으로 퍼널 전환율 높이는 방법 본문
[한 문장으로 퍼널 전환율 높이기] 라는 브런치 아티클을 읽고 재정리해봤습니다.
현재 프로젝트에서 온보딩 단계에서의 UX 전략을 세우고 있습니다.
사용자에 입장에서 어떤 것을 원할까? 고민하다가 해당 아티클을 보고 인사이트를 얻었습니다.
우선, 퍼널이 뭔지부터 공부해봤습니다.
퍼널 분석 (Funnel Analysis)이란?
- 고객들이 우리가 설계한 유저 경험 루트를 따라 잘 도착하고 있는지 확인해보기 위해 최초 유입부터 최종 목적지까지 단계를 나누어서 살펴보는 분석 기법
-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최종 단계까지 도착하는지, 또 어디에서 이탈하는지 확인
- 각 단계를 통과할 때마다 유저 수가 줄어들게 되는데 점점 좁아지는 형태의 깔대기(Funnel) 모양이라 퍼널 분석이라고 말함.
- 각각의 단계를 넘어가는 것을 전환(Conversion)이라고 부르고
- 그 비율은 전환율(Conversion rate)
- 분석 목적 : 퍼널의 최종 단계에 도착하는 유저 수 늘리기
이제 퍼널 분석에 대해 알았습니다.
퍼널 전환율의 목적은 이탈률을 낮추는 것입니다.
아티클에서는 ‘숨고’ 서비스의 케이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숨고는 필요한 사람에게 숨은 고수를 매칭해주는 플랫폼 입니다.
기존 서비스 플로우의 문제점
- 요청서 작성 완료시, 베네핏을 모름 ( 서비스 이해도가 낮음 )
- 남은 진행률을 보면서 요청에 답을 하기 어려움 ( 동기 부족 )
이 문제를 두고 “고객에게 서비스를 이해 및 동기부여시켜 전활율을 높이자”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 가설 : 요청서 작성을 완료하면 견적서(베네핏)를 받을 수 있다는 정보를 미리 예측한다면 전환율이 오른다.
- A/B Test 진행
첫 번째 실험
- 가설 : 첫 화면을 빠르게 이해할수 있도록 Lottie를 사용하면 전환율을 높일 수 있다.
일반적인 온보딩은 내용을 읽지 않고 이탈을 많이 할 것이라고 생각했고, 좀 더 인터렉티브한 화면으로 시선을 잡는 전략이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이 가설을 실패했습니다. 오히려 기존 온보딩이 전환율이 높았습니다.
💡 Lottie는 무엇인가?
Airbnb의 Lottie는 모션을 코드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라이브러리입니다. Json 기반의 코딩베이스 파일 타입(벡터)으로 매우 작은 용량을 가지는 부분이 장점이고, 현재 iOS(macOS)와 Android, React Native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두 번째 실험
첫 실험 실패로 이탈은 첫 번째 화면에서 대거 진행되었기 때문에 바로 요청서를 쓰자게 하는 전략을 세웠습니다. 그리고 견적서(베네핏)을 얼마나 받는지가 구체적으로 나오게끔 했습니다.
- 가설 : 요청서 바로 작성과 구체적인 베네핏을 제시하면 전활율이 올라간다.
- A/B Test : 베네핏 덩어리화 / 인터렉션을 활용한 넛지
결과는?
1번 실험은 전환율이 10%이상 상승하였고, 2번 실험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인사이트
저는 온보딩 화면에서 이용자에게 서비스를 어필하면서 고객 이탈률을 줄이는 방법에 대해 고민이 많았습니다.
인터렉티브한 화면 구성으로 이용자의 시선을 잡아야 이탈률이 낮다고만 생각했습니다.
두 번째 실험 결과를 통해 인터렉티브한 화면보다 고객이 무엇을 원하고 이 서비스에 들어왔는지를 생각하고 그에 맞는 베네핏을 보여주는 것이 직관적이면서 효과적인 방법이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출처 : https://brunch.co.kr/@yukiadada/2
-출처 : https://datarian.io/blog/funnel-analy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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