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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 10

[인턴10] 4주차 - (2) 회고

달리는중 2024. 7. 4. 12:40

 

4주간의 인턴10 프로그램이 끝났습니다.

저는 이번 인턴 10 프로그램에 임하면서 몇 가지 목표가 있었습니다.

- 사용자 경험(UX)에 대한 역량을 강화

- 디자이너들과의 소통과 협업

- Figma 스킬 

- 기획과 발표

 

 

어제 최종 발표를 진행하여 프로젝트를 마무리했습니다.

상반기 취준을 하면서 제 생각을 전달하는 언어적 표현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내심 발표를 하기를 원했는데, 마침 발표를 맡게 되어 발표까지 할 수 있었습니다.

팀원들의 도움을 통해 정보전달만 하던 발표에서 좀 더 청중과 소통하는 언어적 표현을 쓰도록 노력했습니다. 

너무 떨어서 깔끔한 전달을 하지 못해 아쉬움은 남았지만, 딱딱하지 않게 제 생각을 전달할려고 노력한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UX 역량 강화와 협업

프로젝트 결과물에 대해서도 만족합니다.

서비스 내에서 편리한 사용자 경험을 위해 4주동안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퇴근 후에 다양한 아티클을 읽고 저의 부족한 지식을 확장하자 했습니다.

이렇게 읽은 아티클들 중에서 찾은 인사이트를 팀회의 때 아이디어로 제시했습니다. 

이렇게 찾은 인사이트들이 팀회의를 통해 논의되어 저희 서비스의 많은 부분에 녹아질 수 있었습니다.

이런 저의 고민들은 앞서 포스팅된 인턴10 블로그글들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기획

그리고 저의 AI 역량이 저희 팀의 색깔이자 강점이 될 수 있었습니다.

대부분 UXUI 전공자분들이어서 기술적 이해나 활용이 부족했습니다.

저는 UXUI 역량을 부족했지만, 제가 가지고 있는 AI 역량을 활용하여 저의 팀의 색깔로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저희 팀의 컨셉이 좀 더 차별점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제가 팀에서 역할을 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도 뿌듯했습니다.ㅎㅎㅎㅎ

 

 

Figma

Figma 역량 또한 키웠습니다.

속성으로 배우긴 했지만 디자이너들의 작업스타일을 경험해볼 수 있었고 마스터 컴포넌트와 배리어블 사용 등이 익숙해졌습니다.

Figma는 디자이너가 아니더라고 협업을 위해서 익혀주면 저의 강점이 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4주간의 여정에 대한 간단한 회고였습니다.

시작을 망설였지만, '고민되면 경험해라'라는 제 신조대로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인턴 10 프로그램은 짧은 기간동안 성장하고 얻어가는 많은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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